그는 올해 5월 개최된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수준 높은 연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5일 발매된 정규앨범 [아모리(AMAURY)]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다시 찾는 바우터 하멜의 이번 단독 공연은 아름다운 멜로디에 부드러운 감성이 얹혀진 신곡들과 Breezy, Demise 등 그간의 히트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바우터 하멜의 라이브는 활기찬 에너지와 독특한 매력이 넘친다. 그만의 쇼 진행과 음악성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바우터 하멜이 무대를 펼칠 ‘현대카드 Curated’ 공연 시리즈는 현대카드가 지닌 독자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엘튼 존, 스팅 등의 거장 및 여러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바우터 하멜 “AMAURY(아모리)” 라이브는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티켓 가격은 99,000원이다. 티켓은 7월 11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AT 포함, 1인 4매 한정)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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