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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 오산 ‘르마레시티’ 분양 중

-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인근 오피스텔 두터운 실수요층 형성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적으로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수요가 풍부해 임대 기반이 탄탄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안정적 임대수익 및 뛰어난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투자금액 자체도 서울 강남, 도심지역이나 수도권 아파트에 비해 적은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규제도 없어 투자 수요의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의 오피스텔은 종사자들이 꾸준히 유입돼 수익성이 높다”며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산업단지가 인접하면 주거지로 선호되는 편리한 생활인프라 뿐만아니라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춰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산업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가운데 LG이노텍 등 13개의 산업단지가 인접한 오산시에 분양 중인 ‘르마레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르마레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원동 350-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456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전용 22㎡ 253실 ▲전용 24㎡ 170실 ▲전용 46㎡ 33실 등 이다.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오산시 원동은 동탄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위치이며 화성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 택지개발지의 최중심 입지이다. 각종 편의시설도 1km 내 위치하여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LG이노텍, 삼성반도체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오산대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오피스텔 상가는 뛰어난 접근성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또한 상가 내에는 오산 최초 입점인 CGV, 뽀로로테마파크 등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키테넌트(Key Tenant: 성공투자의 열쇠처럼 상가나 쇼핑몰에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점포)가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르마레시티’는 무엇보다 우수한 교통인프라가 눈에 띈다. 오피스텔 500m 내에 1호선 오산역이 있고 오산버스터미널이 가까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오산 IC가 700m 내에 위치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화성, 평택, 용인 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동탄 생활권을 누림과 동시에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오산시청이 위치하고 올해 7월 완공예정인 오산역 환승센터도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이노텍 오산공장, LG전자 디지털파크, 진위일반산업단지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13개의 산업단지와 438개 업체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기 원하는 종사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르마레시티’는 오피스텔 뿐 아니라 단지 내에 복합테마쇼핑단지도 함께 들어서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쇼핑단지 내에는 오산 최초로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뽀로로테마파크도 입점한다.

특히 상가는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행로 양쪽에 연이어 배치되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 뛰어난 상권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원동 이편한세상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까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상가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편 ‘르마레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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