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전남과 경남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화개(하동) 80.5mm, 구례 49.5mm, 곡성 48.5mm, 기장(부산) 39.0mm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중부지방이 들어서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온다고 밝혔으며 중부지방도 대기 불안정으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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