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전문투자회사 인컴펀딩이 7월 05일부터 청주시 다세대 주택 공사 상품 투자자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컴펀딩 26호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도원리 122-1의 다세대 주택 공사 상품으로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6월 26일 1차 투자 모집이 마감되었다.
이번 상품의 모집금액 5억원( 2차모집금액 2.5억원) 으로 투자기간은 8개월, 연 수익률은 20%이다. 상세한 상품 정보는 인컴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투자건은 청주시청과 도청과의 거리 약 10km, 상업지구와의 거리는 약 5km로 병원, 대형마트, 호텔등이 있는 대형 상업지구와의 근접성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3km 인근 청주국제공항, 오창IC, 서청주IC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여 교통에 있어서 최적의 위치하여있다.
더불어 본 사업지는 인근 증평군산업단지와 진천군산업단지와도 접근이 수월하여 예상 가능한 거주 수요를 통해 투자 가치가 충분함을 확인하였다.
인컴펀딩은 본 사업 건에 대해 사업비 용도는 현재 진행 중인 토목공사 잔여 대금과 기타 착공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추가 공사비용은 새마을금고로부터 기성고 대출 혹은 메리츠증권 PF 대출 통해 준공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안전한 추가 공사비용 공급을 통해 준공 완료 후 1금융권을 통한 대환 대출로 상환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2P 가이드라인이 시행됨에 따라 최소 투자금액을 5백만 원~1천만 원으로 잇달아 낮추면서 ‘P2P를 활용한 분산 투자’가 관심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존 이용 투자처만이 아닌 안정성과 수익률을 두루 갖춘 업체를 찾는데 힘을 쓰고 있으며 투자 한도가 설정되면서 P2P 시장의 성장세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말도 나오고 있다.
인컴펀딩 측은 금융 감독원 P2P 가이드라인 지침에 따라 투자를 진행 중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우려의 대처방안을 모색 중이이며 투자 상품의 메리트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률 과 다양한 이벤트로 신규 모집에 힘쓰고 있다며 전해왔다.
이번 26호 투자 상품 또한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300만 원 이상 투자자에게는 투자금의 1% 리워드 혜택과 500만 원 이상의 투자자에게 2달간의 세금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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