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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샘 오취리 “콩국수, 비리지 않고 너무 시원하고 고소해”





‘수요미식회’ 샘 오취리가 남다른 한국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콩국수’ 편으로 가수 김현철, 개그우먼 신보라,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방송하면서 콩국수를 처음 먹었는데 콩이라서 비릴 것 같고 맛이 이상할 것 같았는데 먹다 보니 너무 시원하고 고소했다”고 남다른 콩국수 사랑을 드러냈다.

또 샘 오취리는 MC 신동엽이 “한국 음식이 입에 잘 맞느냐”고 묻자 “외국인이 홍어를 잘 못 먹는데 나는 잘 먹는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샘 오취리는 “가나에 푸푸라는 음식이 있다. 어릴 때 집에서 먹은 음식인데도 잘 안 맞더라. 가나에서 한국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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