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파워FM’ 스페셜 DJ 박성광이 김영철의 독일행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오늘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김영철 대신 박성광이 대신 진행을 했다.
박성광은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같이 타고 동포 간담회 진행차 독일로 떠났다”며 “처음엔 믿지 않아다. 사실로 밝혀진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광은 “정말 영광일 것 같다”며 김영철 복귀 전까지 스페셜 DJ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가 함께하는 독일 재외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부대변인과 사회를 진행한다.
이날 한 누리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간담회 현장에서 김영철이 최근 발표한 노래 ‘따르릉’을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전했다.
올라온 영상에서 김영철은 파독 간호사와 광부 단체장, 한인회장, 재독 학생 대표, 현지 정착민 등 200여 명 앞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춤을 추며 ‘따르릉’을 부르는 모습이다.
[사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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