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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김태리-이병헌 호흡...누리꾼 "나이 차이 커"

‘미스터 선샤인’ 김태리-이병헌 호흡...누리꾼 “나이 차이 커”




‘미스터 선샤인’의 남녀 주인공이 이병헌과 김태리로 낙점된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의 여왕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인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김은숙 작가가 시대극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김은숙 작가는 ‘미스터 선샤인’의 남자배우는 앞서 연기력이 뛰어나야 하고 영어 실력이 받쳐줘야 한다는 조건에 충족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헐리웃에 진출해 각종 영화에 얼굴을 내민 이병헌으로 캐스팅된 이유다.



팬들은 이병헌과 김태리와의 나이 차이가 커 이를 두고 우려하고 있으나, 김은숙 작가 드라마는 남자주인공에게 향하는 스포트라이트가 크기 때문에 드라마 방영 이후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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