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경필, HP 한국 사무소 설립 위한 투자협약 체결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있는 HP 본사에서 존 플랙스맨(Jon Flaxman) HP 최고운영책임자(COO)와 ‘HP 한국 시설(사무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HP는 에스프린팅솔루션(옛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을 1조2,000억원에 인수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HP의 한국 시설(사무소)을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HP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 내에 부지를 선정하고 2019년까지 새로운 국내 시설(사무소)을 설립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HP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각종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인수와 한국 시설(사무소) 설치가 완료되면 HP는 55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프린터·복사기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혁신의 상징인 HP가 대한민국 경기도에 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스탠더드를 만드는데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의 스탠더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경기도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HP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