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일부터 논에 벼를 제외한 사료·가을 작물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쌀 안정화 특화단지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따라 해당 농가에 대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생산농산물의 소비·판촉을 위한 행사비와 함께 작물 전환에 드는 농자재, 농약, 종자 등의 생산자재비를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게 주요 내용이다. 희망농가는 마을단위로 오는 21일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농가의 농업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른 작물 전환 재배 지원을 비롯해 생산농산물의 판로 확보, 특색 있는 지역축제 개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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