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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블랙핑크 원래 팀명은 핑크펑크? “1위 호명에 너무 놀라서 눈물” 고백

‘최파타’ 블랙핑크 원래 팀명은 핑크펑크? “1위 호명에 너무 놀라서 눈물” 고백




7일 ‘최파타’에서 블랙핑크가 팀명에 얽힌 비화를 고백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블랙핑크’ 전에 후보로 올라온 그룹명을 묻는 말에 “‘핑크펑크’였다. 사장님께서 저희를 14살 때부터 보셔서 그런지, 애기처럼 보신 것 같다. 핑크가 애기스럽지 않냐. 그래서 핑크펑크로 가다가 상반되는 컬러의 블랙을 넣어서 ‘블랙핑크’로 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최화정은 “카리스마 있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이 전해지는 그룹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가 음악프로그램 1위 당시 감정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1위를 했을 때 느낌을 묻자 “전혀 모르고 있었다. 기대하지 않고 있다가 1위로 호명됐는데,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나왔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미 눈물이 나오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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