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멤버 옹성우가 소속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 쇼케이스에 불참석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한 매체에 “옹성우가 오는 7일 서프라이즈 U 데뷔 쇼케이스에 잠시 참석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스케줄과 관련 YMC엔터테인먼트와 협의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서프라이즈 U로 데뷔 가능성이 있었던 옹성우가 ‘아이돌 권한대행’에 이어 서프라이즈 U 쇼케이스에 참석하며 이중 활동 논란이 발생했다.
그룹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에서 배출된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달리 이중 활동을 금하고 있기 때문
결국, 그룹 워너원 옹성우가 오늘(7일) 진행 예정인 서프라이즈U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늘 7일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한 매체(동아닷컴)에 “옹성우가 서프라이즈U 쇼케이스 참석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었으나, 여건 상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룹 워너원으로 발탁된 옹성우가 서프라이즈U 쇼케이스에 참석하는 것이 이중 활동이 아니냐는 문제점이 나온 바 있었지만, 이번 불참은 스케줄 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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