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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 커밍'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트랜스포머' 속도 추월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이끌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알린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개봉 3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지난 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에 이어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올 여름 극장가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7월 7일(금)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59,023명을 기록하면서 100만 관객을 돌파,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평일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흥행 속도를 훨씬 앞선 것으로, 여전히 압도적인 예매율과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명실상부 올 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놀라운 흥행 속도는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 역대급 액션 스케일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개봉 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9점 이상의 평점을 유지, 극장 사이트 CGV에서 예매율 84% 이상, 98%의 에그 지수(실제 관람 고객 평가 지수)를 보이고 있어 더욱 거센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유쾌함은 물론 스토리, 액션, 캐스팅 등 모든 부분에서 아낌없는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다가오는 주말 어떠한 흥행 성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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