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내 무기계약직, 처우개선·고용불안 해결 요구

영양사·교통분석관 등 경찰 내 무기계약직 1,600여명이 신분상의 차이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며 근로여건 개선을 경찰 개혁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경찰청 공무직노조는 7일 경찰청 경찰개혁위원회 주최로 열린 ‘경찰 내 비정규직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경찰 내에서 공무원 신분인 행정관과 달리 주무관이라는 내부 호칭으로 불리며 신분상 차별을 받고 있다”며 처우 개선과 고용불안 해결을 요구했다.

이경민 경찰청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원 영양사와 무기계약직 영양사 신분에 따라 주무관들은 현저하게 낮은 급여와 대우를 감수하며 일하고 있다”면서 “현 정부의 의경 폐지 정책으로 해고 위기에 따른 고용불안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는 경찰 정원 외 무기계약직 1,60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사무보조원·시설관리원·환경미화원·조리종사원·주차정산원·위생관리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