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피오가 ‘발칙한 동거’에서 산다라박과 동거 생활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방송된 ‘발칙한 동거’에서는 이상형 산다라박과의 동거에 ‘귀 빨간 사춘기’로 변신한 피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는데, 피오는 조세호의 집에서 이상형이었던 산다라박과 ‘심쿵 동거 생활’을 시작하며 “이상형 같은 연예인과 동거를 하다니”라고 연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을 위해서라면 싫어하는 운동까지 받아들인 피오는 “누나니까 콜”이라고 산다라박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조세호에게 “다라 누나가 낯을 많이 가리니 재밌게 해드리자”고 산다라박을 배려하거나 “다라 누나 진짜 동안이지 않냐”고 일편단심 산다라박만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무대 위와는 전혀 다른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매력을 과시했는데, “꿈이 뭐냐”는 질문에 “3년 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다.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라는 진솔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발칙한 동거]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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