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해외영주권자,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훈련 분야는 패션디자인·조리외식·특수용접·헤어디자인·건축인테리어·조경관리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용학과 중심이다. 정규과정(6개월·야간), 단기과정(3∼6개월), 국가협력과정(4~6개월) 등 코스도 다양하다.
전체 정원의 30%는 사회 배려층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는 무료다. 수강기간 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검정료도 지원한다.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술교육원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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