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1 ‘취재파일K’에서는 ‘최저임금 만 원, 빛과 그림자’·‘목줄 풀린 ‘펫티켓’’ 편 등이 전파를 탄다.
▲ 최저임금 만 원, 빛과 그림자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급 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정부가 약속한 가운데 ‘만 원’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현재의 최저임금으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없다는 노동계는 시급 만 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반면 영세 소상공인들은 그렇게 되면 인건비 부담에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한숨을 쉰다.
을과 을의 입장이 다른 상황. 딜레마에 빠진 최저임금 만 원을 들여다보았다.
▲ 목줄 풀린 ‘펫티켓’
반려동물 천만 시대,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애완견에 물리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소음 등 다른 이유로도 이웃사촌이 등을 돌리고 있다.
갈등 실태를 취재하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펫티켓’ 실천 방안을 취재했다.
▲ “똑같아요” 늪에 빠진 충무로
여름 극장가의 막이 올랐다.
매년 천만 관객 영화가 나오면서 한국 영화계는 얼핏보면 화려해 보인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점유율은 43%로 외화에 밀렸고 장르 쏠림과 소재 빈곤이라는 한계까지 드러내고 있다.
도식화된 흥행공식에 빠져 있는 충무로.
이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일 소재 영화,작은 영화 등으로 변신에 나서고 있다.
[사진=KBS1 ‘취재파일K’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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