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강서통합관제센터 옆에 둥지를 튼 새 주민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 주민등록실, 문서고가 들어섰다. 2층에는 작은 도서관, 3층에는 강의실, 4층에는 다목적실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는 주민을 위한 체력단련실도 갖췄다.
노현송 구청장은 “그동안 노후한 시설과 협소한 공간 탓에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방화1동 주민센터가 이전 후 새 단장을 하면서 주민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동 주민센터 자리에는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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