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심상정 정의당 대표 퇴임, 새로운 도약의 계기 '지도력 화충할 적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직을 그만뒀다.

심 대표는 지난 2년간 당원 수와 지지율이 2배 이상 늘면서 양적 성장도 했지만, 정의당을 현대적인 정당체제로 만들어 진보적 대중정당의 기틀을 갖춘 게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정의당 의석이 6석에 불과해 군소정당 딱지를 떼지 못한 게 아쉽다며, 차기 집행부가 유력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당의 체력을 강화해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대표는 당이 대중정당의 기틀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지금이 새로운 지도력을 확충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청년들과 자주 만나고, 국회에서는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