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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양산 메밀소바의 달인, 비법은?…‘메밀소바우동전문점’





‘생활의 달인’ 메밀소바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의 ‘숨어 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서는 중식 사대 문파 김순태 달인과 일식 사대 문파 강희재 달인이 메밀소바의 달인을 찾는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는 무려 3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다.

달인은 젊은시절 일본에서 직접 배운 메밀소바 만드는 법을 토대로 환상적인 맛을 구현해낸다.

달인의 하루는 남들보다 빨리 시작된다. 메밀소바는 간단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엄청난 실력과 정성을 요하는 음식이다.

새벽부터 메밀 면과 육수를 손수 만드느라 잠을 잘 시간도 없다는 달인.



맑은 물에서만 자란다는 갯고둥과 대파를 간장과 함께 끓여내 감칠맛을 더해주는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모든 것을 직접 하기에 만들 수 있는 메밀소바의 양이 한정돼 있다.

그마저도 점심시간이 지나면 모두 팔려 맛보기 조차 힘들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메밀소바우동 전문점’으로 경남 양산 하북면 순지리 824-1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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