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역시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음원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해 음원과 음반 모두 막강한 레드벨벳의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빨간 맛 (Red Flavor)’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여름의 맛을 선사하다’(Red Velvet Offers a Taste of Summer With ‘Red Flavor’ Song & Video: Watch)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레드벨벳과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는 “‘빨간 맛 (Red Flavor)’은 드라마틱한 신스와 타악기적인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레드벨벳의 과일 맛 나는 여름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틀림없이 올 여름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케이팝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호평하며, “레드벨벳은 가장 인기 있는 케이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Ice Cream Cake’, ‘Dumb Dumb’ 등 강렬한 히트곡들을 통해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소개해 레드벨벳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Red Velvet X EATING SHOW - 레드벨벳의 같이먹어요!’를 진행, 새 앨범 소개 및 제작 에피소드, 근황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상큼발랄 먹방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11일) SBS MTV ‘더쇼’를 비롯해 12일 MBC MUSIC ‘쇼! 챔피언’,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KBS2TV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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