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덩케르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놀란 감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영화다. 톰 하디, 케네스 브래너, 킬리언 머피 등 유명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담은 영화로 실화 바탕이다.
놀란 감독은 영화를 위해 1,300여명의 배우를 동원했으며 실제 덩케르크 작전에 투입된 민간 선박 20여 척과 스핏파이어 전투기를 사용해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한 발 앞서 미국 현지에서 공개된 ‘덩케르크’는 관람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국내 팬들의 기대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7월 20일 개봉.
[사진=덩케르크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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