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 예정…野 참석 미지수

야3당, 송영무·조대엽 임명 강행시 파행 예고

국민의당 의원총회 열고 본회의 참석 여부 결정하기로

10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회동이 만나는 모습./연합뉴스




첨예한 여야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임시국회의 첫 본회의가 11일 열린다.

국회는 지난달 여아 4당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11일과 18일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여아 4당 원내 수석부대표들이 회동하고 본회의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북한의 군사적 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본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장관 인선과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 국면에서 여야가 각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 3당은 ‘부적격’ 판정을 내린 송영무·조대엽 장관 후보자를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대치상태에 있다. 외교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이들의 임명을 강행하면 7월 임시국회의 파행도 예고한 상황이다. 국민의당은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으로 민주당과 날을 세우는 상황에서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 참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윤상언 인턴기자 sangun.yo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본회의, #임시국회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