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풍문쇼’에서 송중기(33), 송혜교(36) 커플의 애칭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가연은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호칭이 궁금하다”며 말문을 열었으며 이에 리포터 출신 MC 신고은은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교’라고 부르고, 송혜교는 송중기에게 ‘쏭’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패널 김우리는 “‘교’는 송혜교 씨 지인들이 평소 그를 부르는 단어”라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와의 결혼 소식 발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와의 인터뷰가 11일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방영된다.
송중기는 송혜교가 오늘 “긴장하지 말고 잘하고 오라고”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차분하고 속이 깊은” 모습이 송혜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