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박현진이 YG를 떠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진행했다.
오늘 11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K팝스타6’에 출연했던 박현진이 전속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스타쉽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스타쉽은 “박현진군은 뛰어난 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친구다. 함께 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아직 데뷔 시기는 미정이다.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현진은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우승했으며 ‘보이프렌드’는 매 무대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역대 최연소 우승자를 차지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창립한 음반제작 및 연예매니지먼트로 케이윌, 문지은, 이현지 등의 가수들이 소속됐으며 이후 2010년 씨스타를 데뷔시켰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을 배출시켜 이목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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