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데뷔가 현실로 이뤄졌다.
‘프로듀스101시즌2’ 에서 아깝게 데뷔는 실패했지만 큰 인기를 끌었던 조합인 JBJ (노태현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 김동한 권현빈 타카타 켄타)를 9월 즈음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로엔 엔터테인먼트에서 음반 제작과 유통, 팀 기획 전반을 담당하고 로엔 산하의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JBJ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웬만한 중소 기획사 아이돌보다 좋은 조건에서 활동하게 된 것이다.
12일 페이브 관계자 측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약 3주 전부터 논의된 일이며 아직 권현빈의 합류만이 미정이라고 전했다.
‘핫샷’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노태현의 경우 ‘핫샷’과 ‘JBJ’ 활동을 겸하게 된다.
누리꾼들은 “권현빈까지 꼭 다 같이 활동하게 해주세요”,“꿈은 이루어진다”,“JBJ 꽃길만 걷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노태현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