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사업’은 기업이 자사 수출역량에 맞는 지원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효과적인 수출 사업을 진행하도록 돕는 신개념 수출지원사업 플랫폼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분담금을 납부하고 수출바우처를 발급받아 수출마케팅 사업을 할 수 있다. 이 때 벡스코가 주관하는 행사 참가비 대신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는 벡스코 주관 국제전시회는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9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11월)’, ‘대한민국스마트공항전(11월)’이다. 내년 개최 전시회 중에서는 ‘드론쇼코리아(1월)’, ‘부산국제보트쇼(3월)’, ‘국제원자력산업전(4월)’,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5월)’, ‘부산국제모터쇼(6월)’ 등이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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