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초복·중복·말복...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초복·중복·말복...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초복인 오늘 복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맘 때 다가오는 초복(初伏)은 초복, 중복, 말복을 뜻하는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이 시작, 처음을 의미한다. 이후 7월에서 8월 사이인 삼복에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심해져 ‘삼복더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초복은 보통 장마철인 소서 이후에 시작되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다. 이 때를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로 본 조상들은 삼계탕, 보신탕 등으로 몸보신을 해서 더위를 이길 체력을 만들었다.

더운 여름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것은 ‘이열치열’의 의미다.



삼계탕을 먹고 초복을 지내고 나면 중복과 말복이 온다. 올해 중복과 말복은 각각 7월22일과 8월11일이며 중복은 초복보다 더위가 더 심할 때 찾아온다. 마지막인 말복은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가 지난 후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