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시설복구와 아케이드 설치 등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답지한 28억8,000만원의 성금과 보험료 등 총 37억2,000만원을 복구비로 투입했다. 또 여수시는 화재 발생 즉시 현장에 화재수습대책 지원본부를 설치했고 인근에 임시판매장도 마련했다.
여수수산시장은 설을 앞둔 지난 1월 15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117개 점포가 불에 타 7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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