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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판사가 여검사 성추행’ 네티즌 “종종회식? 그래도 되는 건가” 비난

법원의 한 판사가 자신이 맡은 형사 재판에 참여한 여성 검사를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전해졌다.

오늘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법원에서 형사단독 재판을 진행한 판사는 최근 공판을 마친 뒤 법원 직원과 가진 저녁 회식에 동석한 공판 관여 여성 검사의 신체를 만진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 날 여검사는 소속 검찰청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검찰은 판사가 속한 법원에 이를전했다.

이에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편, 판사가 여검사 성추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hoo**** 이런 식으로 판결할 것 같으면 일반 국민에게 판결맡겨라..판사 니들보다 일반국민들이 공정하게 판결 더 잘할 것 같다..” “pjwc**** 헐... 이거 진짜 심각한 문제임. 판사와 검사라... 재판은 왜 하는거임?” “vegn**** 짜고 치는 고스톱판이라고 하죠! 조금만 휘저으면 구정물이 넘치죠!” “navy**** 종종회식을 가졌다... 그래도 되는건가?”라는 등의 비난을 전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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