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민의당은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늘 안에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전북 군산시 비상대책위원회 현장을 방문하는 중에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전했다.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제보조작 사실을 공개하고 대국민 사과를 한 지 16일 만이다.
한편, 국민의당 한 관계자는 “정계은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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