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의 이경규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측은 MC이경규가 오는 18일(화) 방송에서 추미애 대표를, 25일(화) 방송에서는 홍준표 대표를 연이어 만날 것으로 밝혔다.
두 여야 대표는 정치권에서도 ‘불꽃 입담’으로 유명한 달변가들로,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을 최전방에서 동행했고 홍준표 대표는 직접 대선에 출마해 토론회에서 직설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끈 바 있어 방송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냄비받침’ 제작진 측은 “추미애 대표와 홍준표 대표의 출연으로 이경규의 ‘정치인 인터뷰’가 마무리 된다”며 “대한민국 막강 정치 파워를 지닌 두 대표의 서로 다른 매력이 총망라될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으며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냄비받침]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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