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정희’에서 이효리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늘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태우가 출연했으며 이날 “얼마 전 음악방송 녹화를 갔다가 효리누나를 봤다”며 “너무 반가워서 인사를 했는데, 힘이 하나도 없이 ‘죽겠다’고 하더라”고 말을 했다.
“진짜 얼굴이 확 갔더라”며 “제주도에 다시 내려간 거로 아는데, 일주일만 짧고 굵게 활동하고 내려간 게 정말 멋있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DJ 김신영은 김태우의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비’를 언급하며 “인기가 어마어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군장병 앞에서 했을 때도 인기가 제일 많았다”고 했으며 김태우는 “‘사랑비’가 나온 시기가 군대 다녀오고 얼마 안 됐을 때였다. 그래서 군인분들이 더 많이 지지해주셨다”고 전했다.
‘정희’ 김신영은 “노래가 워낙 좋았다. 노래 좋고 실력 좋고”라고 김태우의 가창력에 대해 칭찬했다.
[사전=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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