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넥스트 비즈니스 데이’는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로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게임기업 43개사와 세계적인 게임 유통사, 투자사 26개사(6개국)가 참가해 12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 유명 게임퍼블리싱 회사인 인도네시아의 리토(LYTO), 중국의 치후 360(Qihoo 360), 윙킹 엔터테인먼트(Winking ENTERTAINMENT), 아워팜(OURPALM), 싱가포르의 리미트리스 얼라이언스(Limitless Alliance), 말레이시아의 애드핏(Adfit), 베트남의 소하게임(SOHAGAME), 미국 엔티티게임(NTTGAME)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도내 4개 게임중소기업과 5개 해외퍼블리셔(유통사) 현지 판권에 관한 업무협약이(MOU) 체결됐다. 이들은 앞으로 협상을 계속해 프로젝트별로 현지시장 유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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