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작품에서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려내는 명품연기로 극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거듭난 배우 민성욱이 KBS2 TV 새 월화 드라마 ‘학교2017’ (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의 의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를 위해 미소 짓게 만드는 인증샷을 공개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 된 사진 속 민성욱은 ‘학교2017’에서 열연을 펼칠 학생들의 친구 같은 푸근한 체육선생님 ‘정준수’ 역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파란 츄리닝을 입고 등장해 친숙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웃음을 자아내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드라마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민성욱은 그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검사, 조사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전문직 역할을 맡아오며 중후한 분위기를 풍겼다면 이번엔 동네 아재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연기변신을 시도, 어떤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줄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TV새 월화 드라마 ‘학교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발랄 성장드라마로 학교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2 TV ‘학교 2017’은 다음주 17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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