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명당’ 출연을 제안 받고 조율과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원근과 김민재 측 또한 “‘명당’ 출연 제의 받았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명당’은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욕망과 암투를 그린 사극 영화로 가문의 묏자리를 빼앗기고 부모까지 잃게 된 남자가 왕에게 복수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3년 ‘관상’, 이후 개봉할 ‘궁합’에 이은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조승우가 감상관 지관 박재상 역, 지성이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 김성균이 김씨 가문을 지키는 장남 김병기로 출연을 확정했다.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명당’은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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