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지난 달 국제하계대학에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 400여명이 14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티티’(TT)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004년 시작된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강연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32개국 300여개 대학에서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플래시몹 행사를 여는 학생들은 지난 달 27일부터 6주간 경영과 경제·정치·법학·인문·과학·공학·예술 분야 등에 대한 과목을 수강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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