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이날 KAI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이 대형 사정수사에 나선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검찰은 KAI가 수리온, T-5-, FA-50 등을 우리 군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원가를 조작해 수백억원의 이익을 편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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