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갑수’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첫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무명가수 ‘갑수’와 그의 복제가수 황보라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보라는 ‘갑수’의 복제가수로 박진영의 ‘Swing Baby’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갑수는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였고 황보라는 열정적인 댄스에 완벽 립싱크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갑수는 코피프린스를 55대 45로 꺾고 제 1대 우승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갑수가 2010년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TOP6 탑6안에 들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가수 정희주를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사진=tvN ‘수상한 가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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