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영철 대신 케이준이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래퍼 케이준이 독일에 간 김영철을 대신해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영철이 해외 스케줄을 가서 나도 처음 보는 사람이 나온다”며 같은 소속사 출신이 등장한다고 알렸다.
이어 등장한 케이준을 보고 형님들은 “데프콘 아니냐”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케이준은 “치킨 샐러드 아니고 케이준”이라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형님들은 “초대형 낙하산”이라고 비난했다.
케이준은 자신이 Mnet ‘쇼미더머니’에서 성우로 활약했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형님들은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케이준은 ‘아는 형님’ 헌정 자작 랩을 선보이며 형님들의 마음을 달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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