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이준을 향한 마음을 부정했다.
16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을 차갑게 대하는 안중희(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안중희를 위해 수선된 옷을 찾아 대기실을 찾았다.
하지만 안중희는 “이제 연애한다고 인사도 안하냐”라며 변미영을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미영은 안중희를 대면하자 자신이 안중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대기실을 나섰다.
이후 변미영은 ‘연예인을 동경하는 마음이랑 오빠를 걱정하는 마음이 합쳐져서 이상한 느낌이 나는 거다. 그럴 리가 없다’라고 되뇌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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