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그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나훈아는 지난 2008년 1월 야쿠자에 의한 신체훼손설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 후 장기간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그의 행적은 오랜 기간 세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가수 나훈아는 칩거 생활 중 경기도 양평의 한 요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매체(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나훈아의 지인은 “나훈아가 양평의 실버타운 같은 비싼 요양원에 있다”고 말했다.
주민의 목격담에 따르면 나훈아를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 사람 뭐 어디 눈에 띄는 사람이에요? 재작년에 장화 신고 이맘때 풀 뽑고 그랬어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나훈아가 ‘남자의 인생’이란 곡으로 11년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전설의 귀환이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나훈아는 신곡 ‘남자의 인생’이 포함된 새 앨범 ‘드림 어게인’을 공개했다.
가수 나훈아의 새 앨범에는 총 7개의 곡이 담겼으며 타이틀곡은 ‘남자의 인생’으로 가요계 관계자들은 “오히려 ‘나훈아스러움’을 한 층 강조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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