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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러와요', 억울하게 정신병원에 갇힌 女가 살인범이 되다

‘날보러와요’, 억울하게 정신병원에 갇힌 女가 살인범이 되다




영화 ‘날보러와요’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강예원이 흡입력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영화 ‘날보러와요(감독 이철하)’는 2015년에 개봉됐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강수아(강예원 분)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갑자기 끌려가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 강제 약물 투여와 무자비한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이 곳에서의 끔직한 일들을 세세하게 기록한다. 일년 뒤, 시사프로 ‘추적24시’ 나남수(이상윤)PD에게 수첩이 도착한다. 나PD는 믿기 힘든 사건들이 기록된 이 수첩의 진실을 밝히고자 강수아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현재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감된 상태다. 나PD는 그녀에게 벌어진 일을 추적하게 된다.



‘날보러와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충격 스릴러로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사진=‘날보러와요’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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