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남짓의 짧은 클립이었지만 장용준은 “학교 폭력을 한 적이 없다. 예전에 국제 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같이 사용하는 메일이 있는데 그 메일로 저를 싫어하는 친구가 아버지 얼굴을 합성해 메일을 돌리는 등 시달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장난으로라도 누군가에게 말을 툭툭 던졌던 게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친구들이 왕따 당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또한,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과도 방송 이후 그 동안 어쩔 수 없이 벽을 두었던 부자 간의 관계를 지금은 원만하게 잘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용준이 출연한 힙플라디오 ‘매콤한 라디오 H’ 22화 - NO:EL(노엘) 편 전체 영상은 오는 20 오후 7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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