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이 SNS에 예비신부 황하나의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5월부터 박유천은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운영하며 예비신부 황하나와 럽스타그램을 진행했다.
비공개 계정은 지난 17일 황하나의 태그로 공개됐으며 박유천은 사과문을 작성했다.
가수 박유천은 앞서 SNS에 황하나가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미침 겁나 사랑스러움!!!!”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올라온 사진 속 황하나는 족두리에 한복을 입고 도도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17일 13개월 만에 사과하고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으며 예비신부 황하나는 호소글을 올렸다가 5시간 만에 “나 혼자 잘 살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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