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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포크레인’ 주연배우인데도 시사회 불참? 성매매 논란 의식했나

엄태웅 ‘포크레인’ 주연배우인데도 시사회 불참? 성매매 논란 의식했나




배우 엄태웅이 자신의 복귀작 ‘포크레인’ 공식행사에 불참할 예정이다.

영화 ‘포크레인’은 7월 20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한다.

시사회 자리에는 제작자 김기덕, 이주형 감독이 참석하며 배우 엄태웅은 주연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논란 이후 대중 앞에 설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엄태웅은 공식석상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해 7월, 한 마사지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성폭행은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성매매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엄태웅은 ‘포크레인’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군이었다가,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기사로 사는 주인공을 연기했다

[사진=영화 ‘포크레인’]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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