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코가 사실 ‘미술 전공’ 이라고 밝혔다.
18일 지코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지코는 “원래는 일본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했었다”며 “중3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술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의욕이 생겨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어느 순간부터 그림 그리는 게 지루해 음악을 들으면서 하게 됐는데, 미술이 아닌 음악을 듣는 게 더 기다려졌다”며 “그 당시 언더그라운드 한국 힙합을 주로 들었다. 버벌진트, 슈프림팀 형들 음악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코는 최근 새 타이틀곡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사진=컬투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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