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3>가 로튼 빠냐냐 포스터와 극찬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로튼 빠냐냐 포스터는 미국 유명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를 패러디하며 <슈퍼배드 3>만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시그니처 멜빵룩에서 죄수룩을 장착하며 다크하게 돌아온 미니언들이 빠나나 타투를 하는 모습은 물론, 숨 막히는 뒤태까지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시킨다.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가 아닌 ‘로튼 빠냐냐’라는 오직 <슈퍼배드 3>만의 평점을 제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다크 미니언들부터 쌍둥이 악당 ‘그루’, ‘드루’는 물론, 새로운 악당 ‘발타자르 브래트’까지 <슈퍼배드 3> 속 심쿵 캐릭터들과 전 세계 언론들의 극찬 리뷰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북미를 포함한 5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슈퍼배드 3>를 향해 전 세계 유수의 언론들은 “시리즈 중 최고”(Daily Express(UK)), “전 세대를 사로잡을 작품”(New England Movies Weekly), “행복해지는 영화”(Catchnews), “모든 것이 담겨있다”(Hollywood Reporter), “캐릭터의 매력과 힘이 영화를 완성시켰다”(IGN Movies), “더 많아진 미니언들부터 풍성한 캐릭터, 음악까지! 올 여름 최고의 영화!”(EscribiendoCine) 등 행복한 메시지부터 캐릭터, 음악까지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슈퍼배드 3>는 오는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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