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을 경험한 독일 여자와 비밀을 간직한 프랑스 남자의 거짓과 진실, 용서와 사랑 사이에서의 갈등을 그린 시크릿 멜로드라마 <프란츠>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 감독 프랑수아 오종의 첫 번째 클래식으로, 영화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피에르 니네이와 폴라 비어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흑백과 파스텔톤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영화 속 등장하는 에두아르 마네의 그림, 쇼팽의 야상곡, 폴 베를렌의 시 구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영화가 가진 클래식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편, 7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둔 <프란츠>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클래식 감성 가득한 스페셜 굿즈 3종 세트를 공개했다. 먼저, 영화 속 비밀을 간직한 프랑스 남자 ‘아드리앵’이 독일 여자 ‘안나’에게 비밀을 고백하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스페셜 엽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프란츠>의 로고가 새겨진 파스텔톤의 연필은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티저포스터와 흑백과 파스텔톤을 넘나드는 황홀한 영상미를 경험케 하는 엽서 3종 세트는 소장 욕구를 높이며 증정 이벤트를 향한 관객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한다.
영화 <프란츠>는 다가오는 7월 20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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