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보낸다.
제시카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3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Jessica On Cloud Nine 10th Anniversary Live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Jessica On Cloud Nine 10th Anniversary Live’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제시카가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되는 미니 콘서트이자, 지난 해 12월 진행된 두 번째 솔로 앨범 ‘WONDERLAND’ 발매 쇼케이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 10년 동안 팬들과 함께 나눴던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개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제시카는 오는 8월 13일 ‘Jessica On Cloud Nine 10th Anniversary Live In Seoul’ 개최에 앞서 29일 대만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국의 해외 팬들을 위해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10년 동안 제시카에게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 드리며, 오랜만에 개최되는 국내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제시카 또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3일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Jessica On Cloud Nine 10th Anniversary Live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제시카는 오는 24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