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TV'가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코리안 더마코스메틱 아토클래식이 참여했다.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총 망라한 '제 2회 다이아페스티벌' 은 구독자수 100만명 이상의 메가급 크리에이터 5개 팀을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대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1인 창작자 30개팀도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중, 다이아 페스티벌에 참여한 왕체린, 아옌, 샤오리 등의 왕홍들은 AIS코리아에 속해있는 크리에이터들로서 중국에서 이름만 말해도 누구나 알수있을 정도로 유명한 스타로 중국 온라인 라이브 방송 채널인 이즈보에서 평균 5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갖고 있다.
실제 15일 단 2시간동안 이루어진 이들 왕홍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토클래식을 접한 중국 시청자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2,500만명이 넘는것으로 집계되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 왕홍이 사용해보고 소개한 아토클래식은 2014년 피부 부문 최우수의료기관에 선정되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보한의원의 100년 한방피부과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더마코스메틱으로 화학 물질을 최대한 배제하고 엄선된 천연 유래 원료로 만들었으며,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모두 다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이다.
특히 이 중 리얼토닉 수딩 오리진 에센스와 리얼토닉 수딩 모이스트 미스트는 지난 6일 대한민국최고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 8’ 에서 특별MC로 출연한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사용한 제품으로써, 수분과 보습 피부 진정에 뛰어나고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첨가되어있어 20대~30대 여성들에게 '보약 에센스, 보약 미스트'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아토클래식은 최근 심사가 까다로워 대형 화장품 기업들도 쉽게 통과하기 어렵다고 하는 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화장품위생허가에 3개 제품(리얼토닉 수딩 트리트먼트 마스크, 카밍 인텐시브 크림, 카밍 스마트 로션)을 통과시켰으며 리얼토닉 화이트닝 트리트먼트 마스크와 퍼펙트 트리트먼트 마스크도 승인 대기중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를 선호하는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화장품시장에 공식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세계 3대 화장품박람회가 열릴 정도로 뷰티에 민감한 홍콩에서는 '아토클래식'의 제품력을 인정하여 왓슨스와 위시(Wishh!)에 입점 되어 있다.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 웬만한 한국 브랜드를 런칭하여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는 일본에서도 8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한 드럭스토어 플라자 '긴자식스점(GSIX)'에 입점되어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피치앤릴리(Peach & Lily)에서도 아토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아토클래식은 다이아페스티벌 2017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 함으로써 수출시장의 또 다른 창구가 될 것임을 시사했고, 이번 행사와 중국 화장품위생허가 취득으로 중국 뿐 아니라 동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시장까지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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